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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앞서 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당리당략을 위해 국가 행정업무를 마비시키겠단 발상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검은 속셈대로 직무대행이 탄핵당하면 방통위 업무는 정지된다며, 대통령이 이상인 부위원장 사임을 재가한 것 역시 민주당 계략에 말려들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먹사니즘'을 주장한 것과 배치되게 민주당은 민생과 관계없이 정략에만 정신이 팔려 탄핵만 외친다며, '탄핵 중독증'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26일) 열린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도 코미디처럼 진행되는 청문회에 국회의원들이 출연자가 돼 개그콘서트를 하듯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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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열린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도 코미디처럼 진행되는 청문회에 국회의원들이 출연자가 돼 개그콘서트를 하듯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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