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충청지역 순회경선에서는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전날 '개딸의 당 점령' 발언을 두고 최고위원 후보들이 비판에 나서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정봉주 후보는 충남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가 분열적 발언을 한 것이라며 자신이 한 말을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충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그 정도 반대 목소리도 수용하지 못하는 민주당이 아니지 않느냐며 당내 다른 목소리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건 전체주의적 사고라고 반박했습니다.
공방이 거세지자 이재명 전 대표는 연설회에서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큰들,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그들과의 차이만큼 크겠느냐며 총구는 밖으로 향하자고 수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봉주 후보는 충남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가 분열적 발언을 한 것이라며 자신이 한 말을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충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그 정도 반대 목소리도 수용하지 못하는 민주당이 아니지 않느냐며 당내 다른 목소리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건 전체주의적 사고라고 반박했습니다.
공방이 거세지자 이재명 전 대표는 연설회에서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큰들,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그들과의 차이만큼 크겠느냐며 총구는 밖으로 향하자고 수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