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티몬·위메프 사안 주시...국정조사 검토"

민주 "티몬·위메프 사안 주시...국정조사 검토"

2024.07.29.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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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사안을 예의 주시하고 피해 규모가 폭증할 경우 실태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당내 정무정책조정위원회에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큐텐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을 통한 피해보전과 개인재산처분금지 등 강력한 대응을 통해서라도 입점 업체와 소상공인, 피해자 구제를 최우선시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플랫폼 기업의 돌려막기식 영업이나 문어발식 확장 등 불공정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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