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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름 휴가 마지막 이틀을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이번 연습이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북한의 위협에 마주하고 있다며 북한이 핵 선제공격을 법제화하고 우리 국민에게 쓰레기 풍선까지 날리고 있는 만큼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국토방위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군 간부·지휘관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군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것이 진짜 휴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이번 4박 5일 휴가가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한 '민생·안보' 휴가였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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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오늘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이번 연습이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북한의 위협에 마주하고 있다며 북한이 핵 선제공격을 법제화하고 우리 국민에게 쓰레기 풍선까지 날리고 있는 만큼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국토방위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군 간부·지휘관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군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것이 진짜 휴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이번 4박 5일 휴가가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한 '민생·안보' 휴가였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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