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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에 모두가 참여해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광복절 행사에 이종찬 광복회장 등 일부 단체가 불참하기로 한 데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이 가진 오해를 풀기 위해 여러 경로로 참모진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 당일까지도 이 회장 설득 작업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 회장이 요구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는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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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 당일까지도 이 회장 설득 작업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 회장이 요구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는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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