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통일 대한민국 향한 새로운 비전 제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3대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선언한 것 등을 두고,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한 힘찬 여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국민 편 가르기를 배격해 자유 사회를 지켜야 함을 역설했고, 특히 자유의 가치를 북녘으로 확장해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강력히 열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되짚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에도 자유가 확정돼야 한다는 강한 의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법 제정 8년째 출범 못 하는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활동을 위해 민주당이 재단 이사를 추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