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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에게, 국회에 불려 나오는 게 싫으면 방통위를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과방위의 이른바 '방송장악 청문회'가 위법하고 부당하다는 김 대행 주장에 반박하는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김 대행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영방송 이사 선임이 불법적으로 이뤄진 사실은 지난 7일 청문회에 출석한 방통위 사무처장 증언으로 이미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회가 김 대행에게 보낸 증인 출석 요구서에 신문 요지가 없다는 주장에는,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이라고 적시돼 있는데 이게 요지가 아니면 뭐냐고 되물었습니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법원에 낸 답변서가 과방위원에게 부당하게 유출됐다는 의혹에도, 국회가 정당하게 입수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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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회가 김 대행에게 보낸 증인 출석 요구서에 신문 요지가 없다는 주장에는,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이라고 적시돼 있는데 이게 요지가 아니면 뭐냐고 되물었습니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법원에 낸 답변서가 과방위원에게 부당하게 유출됐다는 의혹에도, 국회가 정당하게 입수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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