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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됐던 모수개혁에 더해 구조개혁의 방향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을 향해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모수개혁을, 내년 정기국회에서 1단계 구조개혁을 완수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장 국회에 상설 연금특위를 출범시키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를 아우르는 여·야·정 협의체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가의 존망이 걸린 중차대한 연금개혁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최악의 수를 두지 않을 거라 믿는다며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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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장 국회에 상설 연금특위를 출범시키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를 아우르는 여·야·정 협의체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가의 존망이 걸린 중차대한 연금개혁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최악의 수를 두지 않을 거라 믿는다며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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