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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특정인이나 특정 정당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 수사 목표가 결국 문 전 대통령이라는 점이 드러났다'는 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이번 수사는 기획수사가 아니고 2021년 시민단체 고발을 단서로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적법한 영장에 기초해 신중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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