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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등을 오는 24일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참석시키기로 했습니다.
문체위는 전체회의에서 홍 감독 선임 과정과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선수 지원 관련 작심 발언 경위를 따져 보기 위해, 증인 25명과 참고인 8명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와 김학균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고, 박문성 축구해설가 등은 참고인으로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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