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2026년 의대 증원 포함해 원점 논의 가능"

추경호 "2026년 의대 증원 포함해 원점 논의 가능"

2024.09.06.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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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정부와 당은 지금이라도 2026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며 의료계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적정 의대 증원 규모에 합리적인 방안을 찾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 응급의료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의료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하고 소속 의원들도 응급 의료 기관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보건복지부 장·차관 책임론'에는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다는 점은 아쉽지만, 지금은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진행해야 하는 시점이니만큼 인사 문제를 거론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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