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

여야 정치권,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

2024.09.08.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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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별세 소식에 일제히 애도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과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제국주의 폭력의 희생자를 넘어 평화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고인이 전쟁과 억압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하며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친일 굴종 외교가 기승을 떨치고 있어 할머니의 죽음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며, 정부의 친일 굴종 외교를 심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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