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실패에도 무리수만 계속"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실패에도 무리수만 계속"

2024.09.09. 오전 11: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의료개혁 정책 실패로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초래해 놓고도 계속 무리수만 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위급한 응급실에 대통령실 비서관을 보낸다고 하더니 이번엔 원대 복귀한 군의관에 징계 처분을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소통과 타협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면서 지금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말한 '여야의정 협의체'로 책임을 떠넘기기만 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협의체는 의사들이 하루빨리 병원에 복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정부·여당도 자존심보단 국민 생명을 지킨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