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축하...새 지평 열어"

윤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축하...새 지평 열어"

2024.09.09.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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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장애 귀화선수 원유민이 신임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선 축전에서 원 위원이 하계와 동계 패럴림픽을 모두 경험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된 한국 최초의 선수위원이 돼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은 물론 패럴림픽 무대가 더 커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달라며, 원유민 IPC 선수위원의 활약을 국민 모두와 함께 응원한다고 격려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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