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홍배, 경찰 진압에 부상...경찰청장 사과 요구"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금융노조 결의대회 집회에서 박홍배 의원과 노조원들이 경찰의 폭력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조지호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이 집회 소음 기준을 넘겼다는 이유로 방패를 앞세워 공권력을 동원한 폭력 사태를 야기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국회 행정안전위·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