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

2024.09.14. 오전 00: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 매체가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소식을 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생산기지를 찾아 우라늄 농축기지를 둘러본 뒤,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 토대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원심분리기 등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핵물질 생산을 줄기차게 벌여나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