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유출 피해 10건 중 9건은 중소기업 사례"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이 빠져나간 사례 가운데 10건 중 9건꼴로 대부분은 중소기업이 피해를 본 경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밭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의 유출피해 580여 건 가운데 89%에 달하는 520여 건이 중소기업 사례였습니다.

또 피해 사례 가운데 70% 이상이 기업 내부자가 유출한 건이었고, 국외유출 72건 중 47건이 중국으로 빠져나간 경우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