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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을 날리다 중단했던 북한이 오후 5시 이후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50개가량을 부양했고 이 가운데 낙하물 10여 개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습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올해 들어 20번째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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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50개가량을 부양했고 이 가운데 낙하물 10여 개가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습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올해 들어 20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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