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오는 24일 여당 지도부 용산 만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공식 방문에서 돌아온 뒤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조금 전 정혜전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는 24일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이 참석하는 만찬 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찬 회동에는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