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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와 지자체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응급 의료와 비상 진료 체계를 차질 없이 가동하는 데 모든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응급의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환자 곁을 지켜준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 이번 연휴 응급실 방문 환자 가운데 특히 경증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자신보다 더 아픈 이웃에게 응급실을 양보한 시민의식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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