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코 원전 건설은 에너지 협력 이정표"

윤 대통령 "체코 원전 건설은 에너지 협력 이정표"

2024.09.20. 오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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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건설은 양국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특히, 지난 7월 대한민국의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함께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파벨 대통령님께 양국 기업들이 함께 건설할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한-체코 경제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로서,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내년 최종 계약 체결까지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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