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U-20 우승 대표팀 만나 '엄지척'..."온 나라에 희열"

김정은, U-20 우승 대표팀 만나 '엄지척'..."온 나라에 희열"

2024.10.01. 오전 09: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귀국한 북한 대표팀을 만나 온 나라에 낙관과 희열을 더해준 애국적 쾌거라며 크게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대표팀을 불러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 위원장은 환하게 웃으며 선수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올려세우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체육인들이 국제 경기에서 안아오는 소중한 성과들은 인민을 더욱 단합시키고 활기에 넘친 투쟁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 있다며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를 바란다고도 말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