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새벽부터 쓰레기 풍선 150여 개 띄워...위해 물질 없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오전까지 15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이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가운데 경기와 서울지역에 모두 60여 개가 떨어졌으며, 내용물은 종이와 비닐, 플라스틱 병 등 생활 쓰레기가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며 올해 들어 오늘까지 북한은 모두 23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