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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해 정상회담하고 라오스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필리핀, 싱가포르와 각각 정상회담을 열고 관계 강화와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오스로 이동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즉 한중일 3국 정상이 함께 하는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본 이시바 신임 총리가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전제로 한일 정상회담도 협의하고 있다며, 한일 정상이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셔틀외교 취지를 이어간다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중일 3국간 정상회의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만큼 이번 아세안 회의를 계기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에서는 정상회담 외에도 국빈 만찬, 비즈니스 포럼 참석, 우리 기업 진출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가며, 특히 싱가포르 정부산하 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에서 한반도 통일 비전을 주제로 연설에도 나섭니다.
김태효 차장은 윤 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우리 기업의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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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필리핀, 싱가포르와 각각 정상회담을 열고 관계 강화와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오스로 이동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즉 한중일 3국 정상이 함께 하는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본 이시바 신임 총리가 아세안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전제로 한일 정상회담도 협의하고 있다며, 한일 정상이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셔틀외교 취지를 이어간다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중일 3국간 정상회의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만큼 이번 아세안 회의를 계기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에서는 정상회담 외에도 국빈 만찬, 비즈니스 포럼 참석, 우리 기업 진출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가며, 특히 싱가포르 정부산하 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에서 한반도 통일 비전을 주제로 연설에도 나섭니다.
김태효 차장은 윤 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우리 기업의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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