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수원지검, 정치검찰 입증...박상용 탄핵 사유 넘쳐"

야당 "수원지검, 정치검찰 입증...박상용 탄핵 사유 넘쳐"

2024.10.03.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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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박상용 검사 탄핵청문회와 관련해 반발 입장문을 낸 수원지검을 겨냥해 정치 검찰을 입증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의혹을 밝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건 박 검사 본인이라며, 청문회에서 드러난 박 검사 탄핵 사유는 차고 넘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도 성명서를 내고, 정치검찰이 조직적인 사건조작 범죄의 실체가 드러나자 몸이 바짝 달은 모양이라며 그렇게 자신 있으면 위증죄를 감수하고 국회에 나와 반박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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