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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조국혁신당을 향해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국민들은 이번 보궐선거가 '2차 정권심판'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며, 야당이 할 일은 이에 부응하도록 '심판의 도구'를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 금정에서 야권이 분열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구를 만들 수 없다며, 정권의 배신으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통 큰 단일화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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