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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오늘 저녁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회동하고 후보 단일화 방식에 합의했습니다.
두 후보는 내일(4일)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토론회를 연 뒤, 여론조사를 해 최종 후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는 적합도 조사 방식으로 하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기 전인 6일까지 후보자 사퇴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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