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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재표결 끝에 부결되자 본회의장 앞에 모여 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여당이 또다시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고 양심을 외면했다며 언제까지 용산의 꼭두각시로 살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 등 현 정권에서 일어나는 모든 괴이한 일들은 김 여사로 통한다며 특검법이 공포될 때까지 계속 발의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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