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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 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지지도하고, 건설 질 제고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평안북도 지방공업 공장건설장을 찾아 군인 건설자들이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 요구대로 높은 질적 수준을 보장한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김 위원장의 지시로 지방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다 보니 건설 품질 문제가 지적되던 것에 대한 개선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지방공업공장 건설 현장지도에서 지방공장 건설에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그리고 양곡관리시설을 병행하는 정책을 확대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책 추진을 서두르고 성과를 다그치면서 곳곳에서 건설의 품질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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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김 위원장의 지시로 지방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다 보니 건설 품질 문제가 지적되던 것에 대한 개선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지방공업공장 건설 현장지도에서 지방공장 건설에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그리고 양곡관리시설을 병행하는 정책을 확대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책 추진을 서두르고 성과를 다그치면서 곳곳에서 건설의 품질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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