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또 쓰레기 풍선 부양"...이틀 연속 살포

합동참모본부는 오늘(8일) 새벽 북한이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띄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했을 때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가 경기 북부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7일)도 쓰레기 풍선 120여 개를 띄운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