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2세 생일을 맞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상봉과 동지적 유대는 새로운 전면적 발전궤도에 올라선 전략적 협조 관계의 만년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의 평화, 국제적 정의를 수호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리라고 믿는다며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우리의 전폭적이며 사심 없는 지지와 연대성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의 시작과 끝에서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동지라고 불렀는데, 이는 지난 6일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의 표현과 대비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상봉과 동지적 유대는 새로운 전면적 발전궤도에 올라선 전략적 협조 관계의 만년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의 평화, 국제적 정의를 수호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리라고 믿는다며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우리의 전폭적이며 사심 없는 지지와 연대성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의 시작과 끝에서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동지라고 불렀는데, 이는 지난 6일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의 표현과 대비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