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정상회담..."내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한-싱가포르 정상회담..."내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024.10.08. 오후 4: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기술로 협력 분야를 넓히고 에너지 등 공급망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두 정상의 공동언론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AI를 포함한 첨단기술과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번에 체결된 양국 간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을 기초로 바이오,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교란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로렌스 웡 / 싱가포르 총리 : 앞으로 양국의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발전이 이뤄지길 바라며, 더욱이 내년에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수립할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