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대한체육회 비위 첩보 조사 착수

총리실, 대한체육회 비위 첩보 조사 착수

2024.10.09. 오전 10: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무총리실이 대한체육회 관련 비위 첩보를 받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최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의 부적절한 업무처리 첩보가 접수돼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 산하 단체의 복무 기강을 관리하는 곳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의 일감 몰아주기와 방만한 예산 사용 등을 문제 삼아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