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측 연결도로 완전 차단에...합참 "실패한 김정은 정권의 궁여지책"

북 남측 연결도로 완전 차단에...합참 "실패한 김정은 정권의 궁여지책"

2024.10.09.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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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북한군의 남측 연결 도로·철도 단절과 요새화 선언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으로 앞으로 혹독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발표한 입장에서, 이미 비무장지대에서 정전체제 무력화를 획책해 온 북한의 이번 차단과 봉쇄 운운은 실패한 김정은 정권의 불안감에서 비롯된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일방적 현상변경을 기도하는 북한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도발 원점뿐만 아니라 지원과 지휘 세력까지 압도적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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