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인 동포, 한-싱가포르 도약 위한 가교 되어주길"

윤 대통령 "한인 동포, 한-싱가포르 도약 위한 가교 되어주길"

2024.10.09.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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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교 50주년을 앞둔 싱가포르 거주 한인 동포들에게 한국과 싱가포르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9일) 싱가포르 동포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이 교역과 투자를 넘어 첨단기술 등 미래 분야와 안보 공조를 확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 키워서 동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싱가포르 로렌스 웡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유대가 더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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