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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교 50주년을 앞둔 싱가포르 거주 한인 동포들에게 한국과 싱가포르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9일) 싱가포르 동포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이 교역과 투자를 넘어 첨단기술 등 미래 분야와 안보 공조를 확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 키워서 동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마지막 공식 일정인 오찬간담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3국 마지막 순방국인 라오스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 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싱가포르 로렌스 웡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유대가 더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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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마지막 공식 일정인 오찬간담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3국 마지막 순방국인 라오스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 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싱가포르 로렌스 웡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유대가 더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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