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보선 불법 선거운동 극성 우려...철저히 감시해야"

이재명 "재보선 불법 선거운동 극성 우려...철저히 감시해야"

2024.10.11.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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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11일) 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 당국이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해 주기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총선 사전투표 당시 인천 강화군에서 유권자 실어 나르기 의혹이 제기됐지만 흐지부지 넘어갔고, 재보선 특성상 이런 극성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재보선은 총선 참패에도 정신 차리기를 거부하는 정부·여당에 대한 2차 정권 심판 선거라며 국민 판단에 따라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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