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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전날(12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내놓은 담화 내용에 대해, 반성은커녕 우리 국민까지 겁박하려는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국방부는 입장문을 내고, 만약 북한이 우리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포함한 거듭된 실정을 만회하기 위해 오물과 쓰레기 풍선을 살포해 놓고 이를 대북 풍선 부양에 원인이 있는 것처럼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남쪽에서 무인기를 보냈다고 연일 주장하는 데 대해선 김정은 일가의 거짓 독재정권에 지쳐있는 주민들의 적개심이라도 이용해보려는 노림수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을 통해 한국 군부가 북쪽에 무인기를 보낸 주범이거나 공범이라고 주장하며, 다시 한 번 무인기가 발견될 경우 끔찍한 참변이 일어나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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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남쪽에서 무인기를 보냈다고 연일 주장하는 데 대해선 김정은 일가의 거짓 독재정권에 지쳐있는 주민들의 적개심이라도 이용해보려는 노림수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을 통해 한국 군부가 북쪽에 무인기를 보낸 주범이거나 공범이라고 주장하며, 다시 한 번 무인기가 발견될 경우 끔찍한 참변이 일어나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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