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학 시험관리 경위 파악·책임자 문책"

윤 대통령 "대학 시험관리 경위 파악·책임자 문책"

2024.10.15.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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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대학의 수시 모집 시험관리 부실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과 책임자 문책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이 치러진 고사장 한 곳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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