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 뉴스] 5개 선거에 여야 '명운'...금정 투표율 34%

■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부산 금정이 34%, 전남 영광은 60%에 달하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여야의 명운이 갈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 연일 이어지는 명태균 씨의 폭로에 국민의힘은 서둘러 당원명부 유출 의혹 감사에 착수했지만, 내부적으론 참담하다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상설특검 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김 여사의 친오빠와 명 씨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러시아가 북한군 3천여 명을 투입해 우크라이나전에 투입할 특별대대를 편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러 군사 협력이 심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한국을 징벌하려고 140만 명이 자원입대 했다고 주장하는 등 대남 위협을 이어갔습니다.

■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대신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노인이 4명 중 1명에 달했습니다. 장남에게 더 많이 상속하겠다는 비율도 지난 2008년 21%에서 6%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고 부르며 주한미군 주둔이용을 더 내야 한다며 재협상 의사를 다시 시사했습니다. 자신이 집권하면 지금보다 9배 가까이 많은 13조 원을 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