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단호히 대응...북한군 러 파병 보도, 상당히 우려"

한미일 "단호히 대응...북한군 러 파병 보도, 상당히 우려"

2024.10.17. 오전 08: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북한의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와 관련해 한미일 3국은 강력 규탄하고 단호한 대응에 뜻을 모았습니다.

한미일 3국 외교 차관은 어제 서울에서 만나 북한이 계속되는 위협을 통해 의도적인 긴장 조성행위를 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규탄했는데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은 어렵지만, 불법적인 협력이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홍균 / 외교부 차관 :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견고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으며,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커트 캠벨 / 미국 국무부 부장관 : (러시아를 위한 북한군 파병 등) 추가적인 활동에 대한 보도가 있지만, 아직은 이런 보도들을 평가하고 있는 과정이고, 상당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