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일부터 '2024 호국훈련'...병력·장비 참가 확대

군, 20일부터 '2024 호국훈련'...병력·장비 참가 확대

2024.10.18.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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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연례적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인 '2024 호국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지난해와 달리 유형별 훈련과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의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주한미군 전력도 참가해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적의 예상 도발과 공격 양상을 고려해 실전적 상황을 조성하고, 지상과 해상, 공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합동전력을 통합 운용해 실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 등 대남 위협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확고한 대비태세 능력과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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