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올해 안에 여순사건 진상규명 재개되도록 최선"

우원식 의장 "올해 안에 여순사건 진상규명 재개되도록 최선"

2024.10.19. 오후 3: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진상규명이 반드시 올해 안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 의장은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지체돼 면목이 없다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중단되지 않도록 국회의장도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권력에 의한 국민 피해와 희생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해달라며, 정부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국회의장이 여순사건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