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디지털 성범죄 뿌리 뽑아야...가짜뉴스 강력 대응"

윤 대통령 "디지털 성범죄 뿌리 뽑아야...가짜뉴스 강력 대응"

2024.10.21.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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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존의 치안 활동만 고수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어렵다며, 치안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콘텐츠와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고, 가짜뉴스에도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해달라고 경찰에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지금 우리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구체적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치안 활동 방식만 고수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러한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어려울 겁니다.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콘텐츠에 대한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를 흔드는 가짜뉴스에도 신속하고 강력히 대응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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