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신뢰관계 복원 우선...첫술 배부를 수 없어"

친윤 "신뢰관계 복원 우선...첫술 배부를 수 없어"

2024.10.22.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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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는 지적을 두고, 결국, 신뢰관계 복원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윤계 중진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신뢰 관계가 깨진 상황에서 무슨 대화의 성과가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가 면담에 앞서 김건희 여사 논란 해소를 위한 '3대 요구' 등을 꺼낸 건 대통령 공개 압박과 다름없다며, 본인이 요구하는 상황을 관철할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명구 의원도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이번 한 번으로 끝날 게 아니라 자주 뵙고 서로 신뢰를 쌓아가면서 국정 전반을 놓고 문제와 현안을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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