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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향해,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는 특별감찰관 추진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현역 의원 108명 전원이 참여하는 메신저 대화방에는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연이어 올랐습니다.
또 특별감찰관 제도의 원래 취지대로 이제는 도입할 때가 됐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건 친한계로 꼽히는 박정훈, 한지아, 배현진, 김형동, 정성국, 고동진 의원 등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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