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관계 강화"

북한,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관계 강화"

2024.10.24. 오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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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평양에서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회담에서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수석차관이 교류와 협조를 여러 분야에서 확대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친선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논의해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 부상은 지난달 초 베트남을 방문해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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