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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이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한 중인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공급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언론발표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특히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여하에 따라 단계별로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우리는 대원칙으로서 살상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더 유연하게 북한군의 활동 여하에 따라 검토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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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이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빈 방한 중인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공급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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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 특히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여하에 따라 단계별로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우리는 대원칙으로서 살상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더 유연하게 북한군의 활동 여하에 따라 검토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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