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오산기지 방문해 한미연합 우주작전태세 점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오늘 경기도 평택의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해 한미연합 우주작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우주작전수행체계와 한미 우주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연례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을 보고받고는 최근 전쟁 양상과 현실적인 적 위협을 반영한 실전적 훈련을 통해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