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통령실 견학' 공사 생도 깜짝 격려..."환영하고 든든"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5일) 용산 대통령실에 견학을 온 공군사관학교 생도 187명을 만났습니다.

생도들에게 별도 예고 없이 깜짝 방문을 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여러분을 보니 너무 든든하다고 말하며 생도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습니다.

정혜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의 '깜짝 격려'는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예우 등 대통령의 평소 철학이 드러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국군의 날 축사에서 장병들이 전념할 수 있도록 의식주와 의료체계를 비롯한 제반 복무환경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